런던, 핼시언 갤러리(Halcyon Gallery)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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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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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핼시언 갤러리(Halcyon Gallery)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는 뉴욕 맨해튼 5번가 만큼이나 유명한 명품 거리다.
샤넬, 루비통, 구찌, 버버리, 디올.... 입에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숍들이 줄줄이다.
돈이 없어 살 수는 없지만 눈 호사를 하며 걷다 보니 미로의 작품과 앤디 워홀의 슈퍼맨이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쇼윈도 안에서  손짓하여 걸음을 멈추게 한다. 
바로 핼시언 갤러리다. 고급 숍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도 명품 갤러리야 하며 뻐기고 서 있는 것 같다.
하기야 이런 거리에 조지 왕조 시대에 세워진 빼어난 건축물이니 그럴 만도 하다. 더욱이나 핼시언 갤러리는 런던에 3 곳과 상하이에 분원을 두고 있는데 위치한 장소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144-146 뉴 본드 스트리트 핼시언 갤러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29 뉴 본드 스트리트 핼시언 갤러리가 서로 눈싸움이라도 하듯이 빤히 바라보며 서 있다.
다른 한 곳은 세계에서 가장 고품격 백화점 중에 하나로 꼽는 해로즈 백화점 2 층, 그것도 정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규모도 만만치가 않다.
상하이 핼시언 갤러리는 황푸 강 유역에 위치한 야외 조각 정원 인근에 현대적인 건축물로 3 층 공간이다.
이 정도면 명품 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갤러리가 아닐까?

1982 년에 오픈한  핼시언 갤러리는 국제적인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대 미술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회를 제공하고 있고, 개관 이래 예술적 재능, 내재적 창의력을 가진 영국, 미국, 콜롬비아,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유명한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자선 단체 및 비영리 단체를 위해 해마다 수백만 파운드를 지원하는 한편, 런던이 창조적 문화적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계 미술의 중심에 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앞장서 견인하고 있다.

해로즈 백화점 2층(우리 식 3층), 계란의 노른자처럼 정 중앙에 위치해 있는 핼시언 갤러리에서는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 눈독을 들일 만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도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산티아고 몬토야 그리고 로렌조 퀸의 조각 작품들이 있다.
갤러리를 둘러보는 동안 직원들은 상냥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작품 사진을 찍을 때는 옆에서 포즈까지 취하는 친절함을 보여 주었다.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