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에세이

황금기

두래박 2023. 4.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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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

 

 

 

나에게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학창시절?

직장생활?

극본을 쓰던 시절?

성공적인 개인전?

도전과 성취의 젊은 시절?

 

그래

모두가 소중한 황금기였지.

 

그러나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 보며

가슴 설레고

 

바람에 지는 꽃 잎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지금이 

가장

황금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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