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갈라치오 (Anya Gallaccio)의 설치 미술 작품 아냐 갈라치오 (Anya Gallaccio)의 설치 미술 작품 아냐 갈라치오 (Anya Gallaccio)의 설치 미술 작품 아냐 갈라치오 (Anya Gallaccio)의 설치 미술 작품 오래 전이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을 방문한 나는 독특한 작품들에 시선을 빼앗겼다. 아냐 갈라치오(Anya Gallaccio)의 작품들이었다. 전시장 안에는 세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중앙에는 커다란 나무의 형상을 브론즈로 만들어 세워놓고 그 나뭇가지에는 실제의 사과들을 엮어서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다. 한 쪽 벽면에는 2000송이의 빨간 아프리카 민들레(Gerbbera)를 대형 발에다 꽂아 걸어놓았다. 그리고 벽의 한 귀퉁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