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에 에페소 폐허 폐허 폐허 지진이 휩쓸고 지나고,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에 의해 철저하게 폐허가 된 에페소. BC 3세기경 세워진 튀르키에 지중해 연안의 고대도시 에페소. 소아시아와 로마를 잇는 중심 도시였던 에페소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고대 도시였다. 돌과 대리석을 깔아 만든 거리, 위풍 당당한 신전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중목욕탕, 도서관, 공중화장실, 대형 우물, 성모마리아의 집 , 대극장, 2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 심지어는 몸을 파는 여인들이 있는 홍등가도 있었다. 그 시대의 영화는 간곳없고 듬성듬성 서있는 돌기둥 허물어진 건물의 기둥, 벽, 천정, 팔 다리가 잘리어지고 몸의 일부분이 망가진 조각 작품들......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