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무르익는 23일(일요일), 서울 식물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넘어자면 코가 닿을만큼 집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옛날 아날로그 시절 직장 출근부에 도장을 찍듯 매일 들리다시피 해서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지만, 21일 금요일부터 23일까지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서울시와 서울 식물원의 공고문이다. 2023 서울식물원 ‘해봄 Festival’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봄! 해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23년 4월 21일(금) ~ 23일(일) 장소 : 서울식물원 일대 한 해의 시작 태양(SUN)과 봄(SPRING) 따뜻한 봄 해(SUN)를 보다(SEE) 새로운 시도를 해보다(Trying)을 뜻하는 해봄행사에서는 식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