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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페리
가끔 바람이고 싶을 때,
가끔 한 마리의 새이고 싶을 때,
모든 것 던져버리고
사뿐히
페리에 몸을 싣는다.
맨해튼 남쪽 끝자락과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24시간
무료로 이어주는 페리
나는
너른 바다 위를
자유의 여신상 위를
바람처럼
새처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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