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직접 찍음 본인 직접 찍음 본인 직접 찍음 본인 직접 찍음 디킨스 인 (The Dickens Inn) 꽃은 한 송이만 보아도 눈을 빼앗기게 되고 여러 송이를 보면 마음마저 빼앗기게 된다. 하물며 꽃으로 뒤덮인 거대한 건물들을 보면 영혼마저 빼앗기지 않을까(?) 런던 브리지 북쪽 인접한 곳에 위치한 디킨스 인 (The Dickens Inn)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꽃 속에 묻혀있디.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이 다르고 분위기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언제나 탄성은 게으르지 않다. 디킨스 인 (Dickens Inn)은 런던의 세인트 캐서린 부두 (St Katharine Docks)에 위치해 있다. 오래된 목조 창고 건물(200년 됨)을 1970년대 복원해 여관으로 꾸민 곳이..